티스토리 뷰
소개 - 떨어질 수 없는 가족간 감동적인 이야기
영화 '7번 방의 선물'은 2013년에 개봉한 이환경 감독의 작품으로 실제 사건을 각색해 감동적으로 만들어낸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많은 이슈와 유행어가 나왔던 영화였다. 특히 주인공 예승이(갈소원), 예승이 아빠 이용구(류승룡)의 연기의 콜라보가 돋보인 영화였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매력적인 영화 '7번 방'은 한 가족의 사랑과 유대의 줄거리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며 영화 속에서 심오한 서사를 그려내었습니다. 이러한 감독의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 된 것은 배우마다 이루어진 깊은 연기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각 등장인물을 통해 당시 임팩트 있는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개되는 연기자 각자의 내공 또한 영화의 깊은 감동을 부가 해주었습니다. 등장인물> 이용구(류승룡): 7살 수준의 지능을 가진 예승이의 아빠로 예승이를 위해 헌신하고 오로지 딸만을 위해 사는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 시대에 딸 바보 아빠이다. 아이 이예승(갈소원): 용구가 가장사랑하고 아끼는 딸로서 아빠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가게 되지만 꿋꿋이 아빠를 향한 사랑의 여정을 멈추지 않고 재회하게 된다. 큰 이예승(박신혜): 꿋꿋이 살아내며 사법고시를 통과하여 아빠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는 담대한 딸로 성장하게 된다. 소양호(오달수): 교도소 1007방의 수감자로 방장의 역할을 담당하며 용구의 조력자로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가족 간의 가슴 아픈 사연이 만들어내는 천만영화
천만 영화라는 이례적인 큰 타이틀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작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뉘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나온다. 사회적인 약자를 주인공을 삼았음에도 종종 나오는 비현실성 코미디성 전개, 무리수 설정, 동정심을 유발하는 주인공 학대, 가족의 비극 등을 조합했는데, 천만이 넘는 흥행몰이를 한 것은 작품성보다는 한국 정서를 울리며 그 감성을 두드린 이유였지 않았나 하는 부분이다. 또한 감성팔이 요소를 덧대어 칠하고도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지 못한 여타의 영화들과는 달리, 영화의 공감성과 현실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기분 좋게 속아주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관객이 몰입하며 유쾌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평이 대체적으로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에서는 너무 비현실적인 웃음만 강요하다 후반에 슬픔을 강요하는 스토리의 미완성적인 그리고 비현실절적인 코미디 영화에서 탈피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너무 부각하며 그 부분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막상 사회적 약자들의 시선에서는 곱지만은 않은 시선이 나오지 않을 수밖에 없었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실질적으로 코믹적인 부분의 연출을 비판이 거셌다고 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감정선상에서 보다 보니 줄거리상 심각한 하자가 드러난다. 용구가 교도소에 구금되어 사형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기까지의 전개가 너무 비합리, 비현실한 것부터, 중간중간 드러나는 전개의 불명확함과 난관 등이 억지스럽지 않았나라는 것으로 해석될 때 도 있었다.
끊을 수 없는 가족간의 사랑
영화 '7번 방의 선물'은 가족 간의 가슴 아픈 이별을 소재를 삼아 전개되는데, 주인공이 겪는 고난의 미묘한 뉘앙스가 스토리의 짜임새에 녹아져들어가며 관객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꿋꿋히 이겨내가는 변함없는 가족간의 사랑을 담아내며 감정의 무게와 울림을 줍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관객들은 복잡한 사건의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며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7번 방의 선물은 가족간의 사랑과 끊을 수 없는 인연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등장인물들을 사이에서 유쾌한 웃음코드도 있고 각자의 자아 발견과 심오한 성찰의 순간으로 이끄는 혼합적인 감정의 교차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 사이의 발전하는 역동성에로 발생되는 각각의 사건마다 유대감을 형성하고 숨겨진 감정을 잘 풀어냅니다. 결국 서로를 향한 사랑은 시공간을 넘어 영화의 본질을 형성하고 가족간의 사랑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사랑과 희생이라는 울림 있는 주제를 형상화하여 인간의 깊은 연민의 깊이를 강조합니다. 부녀 관계의 부드러운 묘사는 영화를 보는 동안 깊은 유대를 형성하며 강력한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킵니다. 각 등장인물들이 직면한 시련과 고난을 통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아끼기 위해 사람이 가야 할 특별한 길이 강조되며 인간 정신의 회복력을 압축합니다. 마지막에 있는 가슴 아픈 결과는 관객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며 깊은 울림을 줍니다.